에디슨 시가 타운 내 128평에 달하는 (1,278-acre) 거대한 자연 녹지 디스멀 스왐프 보존 자금으로 주 정부로부터 2만달러를 지난 12월18일에 받았다. 전 에디슨 시의원이자 현재 뉴저지 하원의원인 로버트 캐라빈첵의 숨은 공로가 큰 프로젝트였다.
이 정부 그랜트는 환경 연구, 산책로 조성, 표지판, 교육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2만달러 정부 발행 수표를 에디슨 토머스 랭키 시장에게 전달한 캐라빈첵 의원은 “디스멀 스왐프는 에디슨 뿐아니라 지역에서 가장 큰 늪지이며 울창한 삼림을 보유한 지역이다. 에디슨에 산재한 많은 공원 중에서도 환경 보존을 위한 보석 같은 존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답에 나선 랭키 시장은 “에디슨은 환경보존을 위해 매우 높은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이번 정부 그랜트는 이런 시 당국의 노력의 결실이며 이 자금을 사용해 시민들이 디스멀 스왐프 자연 공원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게 할 것이며 동시에 자연 보존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그랜트는 우선 올해 12월31일까지 10만 달러가 들어와 가장 시급한 분야부터 즉시 사용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에디슨 환경국 직원 크리스 마자스카스가 밝혔다.
디스멀 스왐프는 중부 뉴저지에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그린 헤론 (황새의 일종)을 비롯해 175종의 조류, 희귀 동물인 붉은 꼬리 여우 등 25종류의 포유류, 25종류의 양서류가 서식한다. 그 외 수많은 희귀 나무와 식물들이 서식하는 천연자연의 보고이다. 그리고 최근에 발굴된 1만년이 넘은 인류 유적지도 고고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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