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스프로페셔널, 가을철 탈모 솔루션 제안
환절기 탈모라는 불청객이 가을과 함께 찾아왔다.
탈모 증상으로 인해 빈약해진 헤어는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나이를 더 들어 보이게 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피부에 비해 두피 케어는 소홀해 탈모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풍성하고 탐스러운 헤어는 또렷한 이목구비, 매끈한 피부와 함께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평소 자신의 두피 타입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탈모 케어를 시작해야 한다.
낙엽이 지듯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이라면, 젊고 건강한 두피를 위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두피 타입별 탈모 관리법에 주목해보자.
1. 과다 피지 케어로 지성 두피 탈모 예방
지성 두피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 두피 표면이 번들거리고 피지로 인해 끈적거리는 경우가 많다. 두피의 모공 역시 피지 산화물이 뭉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은 노폐물 및 먼지와 같은 유해물질이 모공을 막아 탈모의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지성 두피는 각종 염증이나 가려움증, 뾰루지 등이 생기기 쉬우므로 피지 제거에 특화된 샴푸를 이용해 매일 꼼꼼히 세정해야 한다.
2. 충분한 보습 관리로 해결하는 건성 두피 탈모 고민
두피 표면을 보호하는 유·수분막이 부족한 건성 두피는 가을철에 특히 탈모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대기 중에 수분을 빼앗긴 두피는 땅김 현상이나 건조함으로 인해 각질과 비듬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며 모발 역시 건조해지고 가늘어져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3. 민감성 두피 탈모 관리는 두피 자극 최소화가 우선
두피 표면이 전반적으로 붉은색을 띤다면 민감성 두피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두피의 보호 기능이 떨어져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외부의 약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따갑거나 가렵고 두피가 후끈해지는 발열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 지루성 두피로 발전되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저자극 샴푸를 이용해 미온수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는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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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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