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새보금자리를 뉴욕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오바마전 대통령 부부는 맨하탄 어퍼이스트사이드 FDR 드라이브 이스트엔드 애비뉴와 이스트리버 드라이브 사이에있는 한 콘도 아파트(10 Gracie Square)구입을 검토하고 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관저 그레이시 맨션 인근에 있는 이 아파트에는 CNN뉴스 메인 앵커 앤더슨 쿠퍼의어머니인 재벌가 상속녀 글로리아 밴더빌트가 한때 이 아파트에 거주했으며, 세계적인 지휘자 안드레 코스텔라네츠, 비평가알렉산더 울코트도 아파트 주민이었다.
오바마 부부가 눈여겨보고 있는 이아파트는 매물 1,000만달러에 나와 있는 가구로, 방 5개와 화장실 4개를 갖추고 있다. 농구광인 오바마 전 대통령답게 체육관과 실내 농구코트, 개인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도 있다.
이와관련 뉴스위크는 “해당 아파트가 지난주 1,000만달러에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구입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부부는 현재 워싱턴DC에 8,200스퀘어피트 규모의 방이9개인 주택을 이미 소유하고 있다. 이주택의 시가는 810만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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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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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던말든
대통령 8년 허구나니 정치야 외상으로 빗좀 남기고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는 가는곳마다 돈벌이가 쏟아지니 달나라인듯 못가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