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참여센터 창립 21주년 기념 연례만찬,13일 플러싱 테라스온더 팍

오는 13일 열리는 기금모금 연례만찬 홍보차 6일 본보를 방문한 김동찬(오른쪽부터) 시민참여센터 대표와 토니 윤 행사준비위원장, 황창엽 초대위원장이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미주 한인 커뮤니티 권익 신장에 앞장서 온 시민참여센터가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 퀸즈 플러싱 테라스온더 팍 연회장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함께 갑시다(We go together)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시민참여센터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 폐지 반대 및 이민자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드리머 테레사 이에게 풀뿌리 리더십상을 수여한다. 현재 음악교사이자 맨하탄음대 박사과정에 있는 이씨는 2001년 덕 더빈 연방상원의원을 직접 찾아가 자신의 처지를 설명한 끝에 현재의 ’드림액트‘ 법안이 발의될 수 있도록 도운 미 최초의 드리머다.
또 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과 배리 그로덴칙 뉴욕시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등이 친한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한인사회의 풀뿌리 운동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6일 본보를 방문한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와 토니 윤 행사준비위원장, 황창엽 초대위원장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예산부족 등의 문제로 4명의 직원만으로 센터를 운영하다보니 어려운 점이 너무 많다”며 “새로운 세대의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고 센터의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인 커뮤니티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의: 718-96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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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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