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라보레이션 한정 제품부터 이색 아이템까지 고객 유혹
가을 문턱에 특별한 화장품들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어 주목된다.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화장품사들이 하반기 주력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부터 이색 아이템, 특별한 의미를 갖는 제품들이 9월 4주차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먼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헤라는 프랑스 디자이너 가랑스 윌킨스(Grance Wilkens)와 손잡고 2017 F/W 콜라보레이션 ‘Memories of Paris’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헤라의 이번 리미티드 컬렉션은 섬세한 색채와 정교한 수채화 기법의 일러스트로 사랑 받고 있는 가랑스 윌킨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파리에서의 추억’을 컨셉으로 파리 고유의 감성을 제품 패키지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파리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그곳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는 메시지가 총 6종의 제품 특성에 맞게 스토리텔링 되었으며 파리 대표 명소인 에펠탑, 방돔 광장, 퐁데자르 등을 배경으로 추억에 잠긴 여성의 모습을 섬세하게 패키지에 담아 소장가치를 더했다.
헤라의 베스트 셀러인 ‘UV 미스트 쿠션 커버’의 경우 결점 없이 완벽한 피부로 화려한 방돔 거리에서도 모든 빛을 압도하는 우아한 여성의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고, ‘아이 섀도 트리오’의 경우 로맨틱한 예술의 다리 퐁데자르처럼 눈가에도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을 더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블러셔 듀오’는 노을 지는 순간의 황홀한 파리의 모습과 낭만적인 에펠탑처럼 두 볼 가득 사랑스러움으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루즈 홀릭 리퀴드’는 입술까지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이는 늦은 오후 파리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루즈 홀릭’은 스타일리시한 파리지엔느의 모습처럼 입술 위에 선명한 아름다움을, ‘셀 에센스’는 찬란한 사랑처럼 피부에도 맑은 기운을 전하는 감성으로 디자인됐다.
라네즈도 ‘LANEIGE MEETS FASHION’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라네즈 X YCH’ 콜라보레이션을 한정 제품으로 내놓았다. ‘LANEIGE MEETS FASHION’은 라네즈가 매년 진행하는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뷰티와 패션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패셔너블 뷰티’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해 화장품을 가지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패셔너블 아이템’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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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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