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공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면접 준비에 나선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예비 취업생들에게 큰 고민 중 하나는 면접 복장. ‘면접때 뭐 입지?’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박보검의 수트 스타일을 제안한다.
■믿음직스럽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수트 선택 법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정장을 선택 하는 것을 기본으로, 색상은 신뢰를 주는 네이비, 혹은 지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어두운 그레이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면접 수트의 핏 역시 중요한 요소. ‘아빠 옷’을 연상케 하는 펑퍼짐한 수트는 자칫 둔하게 보일 수 있고, 타이트한 핏은 가벼운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니 신입사원의 젊은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슬림 핏의 수트를 선택하도록 하자.
타이는 단색보다 사선으로 패턴이 들어간 스타일을 추천. 깔끔한 화이트 혹은 옅은 블루 컬러의 셔츠와 네이비 계열의 함께 타이를 매치한다면 진취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면접장에서 본인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마지막 포인트는 바로 스트레치성이 좋은 수트로 몸을 편안히 해주는 것. 긴장되는 면접장에서의 불편한 수트는 압박감을 배가시키니 편안한 착용감의 수트를 선택 하자.
■큰맘 먹고 구입한 면접 수트, 활용도 높이는 방법
면접을 위해 큰 맘 먹고 구입한 수트 한 벌, 면접 이후 고이 모셔만 두기엔 어쩐지 아깝다. 박보검의 수트 활용 법을 참고한다면 훌륭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슬림 핏 수트의 큰 장점이다.
수트에 화사한 컬러감의 스웨터를 이너로 착용하여 세련된 분위기의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서 캐주얼한 무드의 수트 스타일링을 완성 해준다면, 화창한 가을 주말의 나들이 룩 혹은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없다.
헨리넥 셔츠와의 궁합도 좋다. 포멀한 무드에 젊은 감각을 더한 수트 스타일은 하객 패션으로도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슬림한 라인 덕에 재킷과 팬츠를 각기 다른 아이템과 함께 세퍼레이트 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으니 아낌없이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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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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