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문인협회(회장 지소영ㆍ이사장 조영철)가 올해 실시한 제13회 뿌리문학 신인상 공모에서 제니스 이씨가 시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문인협회는 많은 응모작 가운데 ‘꽃비’라는 작품을 낸 이씨가 시 부문 우수상으로, ‘고향집’을 낸 김종박씨, ‘바람이야기’를 낸 이미숙씨가 각각 가작을 수상했고 수필 부문에서는 ‘길눈 어두운 내 인생의 투어 가이드’를 낸 이경미씨가 가작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 회장은 “올해 공모의 본선은 남서울대 배 다니엘 교수가 심사를 맡았다”면서 수상자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문인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선 서북미문인협회가 올해 발간한 ‘제2호 뿌리문학’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린다.
지 회장은 “이날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수상자는 물론 기존 회원들의 작품이 담긴 ‘뿌리 문학’출판을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360)790-5486
페더럴웨이 코앰TV: 32008 32nd Ave S Federal Way, WA 9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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