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 첫 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낸 대니엘 강은 세계랭킹 18위로 올라섰다. )
여자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대니엘 강(24)이 새로운 세계랭킹에서 25계단을 점프해 18위에 랭크됐다.
지난 2일 일리노이 올림피아필즈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을 1타차로 제치고 생애 첫 LPGA투어 타이틀을 메이저 우승으로 따낸 대니엘 강은 지난주 43위에서 이번 주 18위로 뛰어올랐다. 유소연(27)이 2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고 2위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지켰으며 공동 7위를 차지한 렉시 탐슨(미국)이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더 밀려났다. 대니엘 강에 1타차로 우승을 내준 헨더슨(캐나다)은 12위에서 8위로 올라서 탑10에 진입했다. 탑10에 오른 한인선수는 1위 유소연 외에 4위 리디아 고, 5위 전인지, 7위 박인비, 9위 양희영, 10위 박성현 등이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 3위로 대회를 마친 최운정(27)은 18계단 오른 38위에 자리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최혜진(18)은 96위에서 60위로 랭킹이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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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