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실-김성일-김진실 씨 ‘2세 작가 3인전’ 9일 개막
▶ 중견여류 작품 등 소개
하이데저트 필랜 거주 작가 김원실·김성일·김진실씨가 해마다 열고 있는 오픈 스튜디오 및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오는 9일 김원실 아트 스튜디오에서 2세 작가 3인전 개막으로 시작된다. 지난 3월 LA아트코어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샌 피드로 아트타운 ‘아우터 리밋’전 등을 기획한 김원실 작가는 “LA외곽에 살면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실을 오픈하는 기회”로 “오랜 만에 도심을 벗어나 시원한 공기와 청명한 하늘 아래서 고전분투하는 작가들의 삶을 보러 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10일부터는 김성일 작가 갤러리 예술사랑이 도자기 부부전 ‘블루 제이 커플’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 동양화를 전공한 김진실 작가의 갤러리이자 스튜디오인 ‘J&J 가든 아트 갤러리’는 10~25일 2017년 남가주 중견여류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참여작가는 김유경, 서정숙, 니나 전, 양문선, 한석란, 이미정, 유혜숙, 제인 장 8명으로 남가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화가이자 사진가, 공예가들이다. 이번 전시 개막과 더불어 중견여류작가협회 창단식이 열린다.
오프닝 리셉션은 10일 정오 예술사랑(15551 Cajon Blvd., San Bernadino)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4시 J&J 가든 앤 아트 갤러리(7535 Rancho Contento Dr., Wrightwood), 오후 5~9시 김원실 아트 스튜디오/XO1 아트 갤러리(8050 Riggins Rd., Phelan)에서 각각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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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씨 작품 ‘Shouting’
김원실씨 작품 ‘Remembrance’
김진실씨 작품 ‘My Forest’
유혜숙씨 작품 ‘Conversation 0907’
자넷 서 작품 ‘W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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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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