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과 왕정훈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골프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미 골프협회(USGA)는 22일 “아직까지 올해 US오픈 출전 자격을 갖추지 못했던 선수 27명이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상위 60위 안에 오르면서 출전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세계랭킹에서 56위에 오른 안병훈과 59위 왕정훈도 이날 랭킹을 기준으로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한 27명 가운데 포함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올해 US오픈 출전 자격을 확보한 선수는 총 78명으로 늘어났다.
안병훈은 2010년과 2015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 US오픈 출전이고 왕정훈은 이번이 US오픈 첫 출전이 된다. 올해 US오픈은 6월15일부터 나흘간 위스콘신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편 2주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이미 올해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이고 지난해 US오픈에서 공동 7위를 차지했던 케빈 나도 출전이 확정됐다. 또 미주한인 골퍼 김찬은 22일 일본에서 벌어진 예산을 통과해 본선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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