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5위에 오른 노승열의 세계랭킹이 61계단이나 치솟았다.
노승열은 8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58위보다 61계단 오른 19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말 최종랭킹이 356위까지 떨어졌던 노승열은 꾸준히 오르는 랭킹으로 올 시즌 상승세를 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공동 8위를 차지한 안병훈은 지난주 59위에서 이번 주 56위로 3계단 상승했고 유럽투어의 왕정훈이 55위에 올라 한국 국적선수론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53위에서 이번 주 55위로 2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한국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다.
한편 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세계 93위에서 52위로 41계단 점프했다. 세계 탑5는 더스틴 잔슨(미국),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히데키 마쓰야마(일본). 조든 스피스(미국)가 변함없이 지켰고 지난 7위였던 매스터스 챔피언 서지오 가르시아(스페인)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자리를 맞바꿔 6위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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