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야채들과 맛있는 식감의 고기메뉴로 한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쌈’(Ssam)에서 새롭게 냉면 메뉴를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유명 음식점 쌈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는 계절을 맞아 냉면 메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쌈 관계자는 육수는 질 좋은 사골 양지 사태에 생닭과 대파를 넣고 4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끓여내 음식에 깊은 맛을 더했다고 말했다.

깊은 맛을 우려낸 육수는 메밀과 고구마 전분을 손 반죽으로 찰 지게 뽑아낸 면발과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냉면 본연의 쫄깃쫄깃함을 더욱 잘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냉면과 같이 제공되는 동치미는 재료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36시간 이상 잘 숙성시켜 시원함이 배가 되었다는 평가다.

게다가 최상의 재료들에 30년 내공을 가진 냉면 장인의 손맛이 더해져 또 다른 명품 냉면의 탄생을 예고했다.

갈비와 냉면이 함께 제공되는 콤보 메뉴는 15.99달러, 냉면만 제공되는 메뉴는 9.99달러이다.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비빔냉면과 물냉면 중에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쌈 관계자는 “이번에 쌈에서 내놓은 냉면 메뉴는 다른 식당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꼭 한번 와서 맛보실 것”을 부탁했다.

쌈의 주된 메뉴인 쌈밥 콤보는 갈비, 불고기, 매운 돼지 불고기, 또는 고등어구이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찌개도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중에서 골라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쌈밥정식과 찌개가 같이 나오는 콤보 메뉴는 13.99달러이다. 쌈밥과 런치메뉴는 매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쌈은 이번 냉면 출시를 기념해 100달러 이상 식사하는 고객들에게는 오는 29일(토) 한국일보에서 주최하는 할리웃보울 한인음악 대축제 티켓 2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선착순 120 테이블 한정)쌈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운영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12시30분까지 연장 영업한다.

▲주소: 1040 S. Western Ave., LA.
▲전화: (323)737-9292
▲웹사이트: www.ssam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