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규모의 보석 전시장 및 도소매를 위한 판매장 등으로 이루어진 고베펄의 ‘윌셔보석마켓’이 마더스 데이를 앞두고 지난 17일 그랜드오픈 하면서 윌셔 시대를 열었다.

한인타운 중심가인 윌셔와 웨스트모어랜드 뱅크 오브 아메리카 건물 4층(#450)에 자리잡은 고베펄의 윌셔 보석마켓은 각종 진주를 비롯해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 칼라스톤, 그리고 옥과 비취, 홍산호 인공 핵 진주까지 총 2만여점의 준보석을 비롯한 각종 보석이 전시장을 가득 채운다.

고베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목걸이, 귀고리, 반지, 브로치 등을 무조건 반값 할인 판매하며 마더스 데이와 윌셔 보석마켓 오픈 기념으로 2만달러 상당의 화끈한 경품대잔치도 벌인다. 경품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각각 5,000달러 상당의 홍산호 비드목걸이, 2등도 역시 2명으로 각각 2,500달러 상당의 바로크 천연 비드목걸이, 3등 2명에게는 각각 2,000달러 상당의 최상급의 두 줄 원형 진주목걸이, 그리고 4등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진주브로치 10개 등 16명의 고객에게 총 2만달러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또 하나의 빅 이벤트로 진주보석 쇼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700달러 상당의 2줄 바로크 진주목걸이를 선착순으로 30명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경품추첨 발표는 오는 29일(토) 오후 4시 고베펄 윌셔 보석마켓에서 실시된다.

고베펄은 특히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올해 대세 보석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칼라스톤 특별 초대전을 개최하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은 휴무이다.

▲주소: 3055 Wilshire Blvd, #450, LA.
▲전화: (323)999-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