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교회 1.5세와 2세 크리스천이 예배에서 찬양하고 있다.
2세 사역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앰배서더 컨퍼런스’가 오는 5월29일부터 31일까지 뉴욕수정교회에서 열린다. 1.5세 목회자들인 정민철 목사와 황영송 목사 등이 중심이 돼 마련되는 집회다.
아멘넷뉴스에 따르면 주최 측은 “이민 교회의 고령화, 교회를 떠나는 2세들, 그리고 목회를 떠나는 2세 사역자들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기도하며 무엇을 해야 할까 그리고 우리를 이곳 미국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은 또한 무엇일까 고민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2세 사역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모여, 함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서로 격려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2세 사역자들의 그리고 교회들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만들며, 교회개척에 관해 고민해 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컨퍼런스 주강사는 프랭크 제임스 총장(BTS 총장), 신동일 목사(휴스턴서울교회 영어교회), 최종상 목사(영국 Amnos 미니스트리),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등이다. 세미나 강사는 유원재 목사(뉴 머시 커뮤니티교회), 드와이트 유 목사(리뉴얼 장로교회), 로버트 김 목사(그레이스포인트교회), 대니 한 목사(조이크리스찬휄로우십교회 설립자), 샘 황 목사(예수생명교회), 이규범 교수(BTS 교수), 캐시 김 전도사(뉴스프핑교회 교육목사), 신순규 박사(CFA) 등이다.
워크샵 세미나는 다른 컨퍼런스와는 선택이 아니라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세 목회자들과 2세 목회자들 간의 대화, 목회경험이 많은 목회자들과 초보 목회자들 간의 진솔한 대화를 위해 매일 소그룹으로 대화의 장이 열린다.
2박3일 동안 숙식이 제공된다. 등록비는 50달러 등록 마감은 4월 29일.
문의 ambassadorsconfere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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