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가 있는 날’과 퀸즈칼리지 ‘한국의 해’를 기념해 내달 7일 오후 7시30분 퀸즈 칼리지 레프락홀에서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음악감독 김동민) 의 협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재스민 리턴즈’’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플루티스트인 최나경(미국명 재스민)이 다국적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욕의 전문 연주단체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NYCP)와 한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김택수의 새로운 작품, ‘뒤틀린 시간’(Le Temps Deforme)을 세계 초연한다.
또한 매년 여름 시카고에서 열리는 저명한 음악 축제인 ‘그랜트 팍 페스티발 오케스트라’의 부악장으로 2015년 발탁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과 함께 ‘비발디의 2중 협주곡’ 두 개 작품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최나경과 NYCP의 협연은 4월8일 뉴저지 모리스타운의 세인트 피터스 교회와 9일 맨하탄 헤븐리 레스트 교회로 이어진다. 공연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www.NYCPmusic.org/jasmine-returns-apr-7-8-9)이 필수다. 문의 212-759-9550(문화원), www.nycpmusic.org(뉴욕클래시컬 플레이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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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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