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스프로페셔널‘칼라제닉 트루싱크 S’헤어컬러 출시
미국 색채 연구기업 팬톤(PANTONE)사가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그리너리(Greenery)’.
‘그리너리’는 싱그러움과 생동감, 활력 등 경쾌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자연의 컬러로서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주며 세계적으로 정치적·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 희망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그 권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팬톤이 선정한 컬러는 패션·뷰티업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얼핏 그린 계열과는 조화되기 어려울 것 같은 헤어도 예외가 아닌 듯 하다.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올 봄·여름시즌을 겨냥해 ‘칼라제닉 트루싱크 S’ 트렌드 헤어컬러 3종을 출시했다.
3종의 컬러는 ▲그리니쉬 베이지(GREENISH BEIGE) ▲트로피카나 베이지(TROPICANA BEIGE) ▲헤이즐넛 베이지(HAZELNUT BEIGE)로 이뤄졌다. 3가지 컬러는 봄을 깨우는 로맨틱 컬러 판타지 ‘블루밍 포레스트‘(Blooming Forest)를 테마 삼아 탄생했다. 자연주의 감성에 로맨틱함을 더한 낭만적인 내추럴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
’그리니쉬 베이지‘는 자연스러운 그린 뉘앙스에 골드빛이 합쳐진 은은한 컬러로 생기 있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트로피카나 베이지‘는 소프트한 오렌지 뉘앙스의 밝은 브라운 컬러로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 ’헤이즐넛 베이지‘는 그리니쉬 베이지와 트로피카나 컬러를 혼합한 오묘한 느낌의 베이지 컬러로 따뜻하면서도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2017년에는 자연에 기반을 둔 아름다움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 내추럴하고 뉴트럴한 헤어컬러들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며 “이를 반영해 싱그러운 봄에서 영감 받은 ’블루밍 포레스트‘(Blooming Forest)를 S/S 시즌 트렌드의 테마로 정의하고 새로운 시즌 컬러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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