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똑똑, 한국어로 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리다’
해외 한국학교 등 한국어 교사들의 교육 경험담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박창식)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해 온 교육자의 경험담을 수록한 ‘똑똑, 한국어로 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리다(사진)'를 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은 한국언어문화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이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의 1∼5회 수상작 가운데 43편을 추려서 3월 초에 발간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동포 자녀를 가르치는 주말 한글학교와 외국인이 학생인 세종학당, 대학의 한국어과 등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낀 ‘한국어 교육자의 삶과 비전’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 방법’ ‘교육현장의 만남과 추억’을 주제로 한 내용이다.
지면 부족으로 책에 담지 못한 수상작은 한국언어문화학과 홈페이지(class.scau.ac.kr/language)에 공개된다. 육효창 국제언어교육원장은 “다양한 교육 사례와 노하우가 담긴 도서 발간을 통해 한국어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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