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디아 미술선교센터는 지난해 3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멘뉴스USA>
하나님에게 받은 재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는 다양한 사역이 개발되고 있다. 이 가운데는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선교에 동참하는 교인들도 포함된다.
루디아 미술선교센터(Lydia Art Mission)는 지난해 26일부터 31일까지 뉴저지 길교회에서 전시회를 열렸다. 루디아 미술선교센터는 전송희 목사의 미술 지도하에 10~12명의 회원이 매월 60달러의 회비를 내어 전액 모두 선교비로 사용하고 있다.
아멘뉴스USA는 이 단체가 미술을 통한 선교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루디아 미술선교센터는 미술을 통하여 전도와 선교의 다리 역할로서의 사역으로 특히 선교사와 단기선교에서 미술선교를 감당키 위해 가르칠 수 있도록 기술 습득을 제공한다. 또 자기 개발과 건강한 취미생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는 계기로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이 모여 그림을 시작했다. 이날 전시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전송희 목사는 사도행전 16장을 인용해 “루디아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여인으로, 선교의 동역을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으로 받아들여 사도 바울의 사역에 힘을 주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루디아 미술 선교가 여러 방면으로 달란트 기부를 통해 지경을 넓혀 갈 수 있도록 협력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 출품작을 판매한 전액은 선교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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