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2017년도 해외 한인단체들의 사업 및 교류 활동비 지원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10일 재외동포재단은 2017년 해외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 조사를 다음달 16일까지 온라인(korean.net)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그동안 사업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총영사관을 비롯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서를 우편으로 접수한 뒤 재외공관이 다시 재단에 사업 계획서를 전달해 심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업무의 투명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신청 시스템을 전면 온라인으로 변경했다.
신청절차는 코리안넷에 접속한 뒤 단체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서 작성, 출력 후 LA 총영사관에 우편 및 이메일 접수를 하면 재단담당자가 접수된 온라인 신청서를 검토한 뒤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 재외동포재단의 주요 지원대상 사업은 한민족 정체성 유지 강화 및 한인단체 권익신장과 역량결집 사업으로 나뉘며 ▲재외동포 문화활동 ▲차세대 단체 ▲한글학교 교사연수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한인회관 등 건립지원 ▲한인타운 활성화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재외동포 관련 조사연구 활동 등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