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3편이 올해 AFI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월드 시네마 부분에 초청된 김기덕 감독의 ‘그물’(The Net) 홍상수 감독의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Yourself and Yours)과 단편 부문 김강민 감독의 ‘사슴꽃’(Deer Flower)이다.
미국영화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가 주최하는 ‘2016 AFI 영화제’(AFI FEST 2016)가 다음 달 10~17일 할리웃 TCL 차이니스 극장과 TCL 차이니스 6, 이집션 극장, 할리웃 루즈벨트 등지에서 펼쳐진다.
28개국 33편이 초청된 월드 시네마 부분에는 김기덕 감독의 ‘그물’(The Net)과 홍상수 감독의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Yourself and Yours)이 초청됐으며 김강민 감독의 ‘사슴꽃’(Deer Flower)이 단편영화 부문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무료 티켓 배부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fi.com/afif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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