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2만2천달러… 전국서 세 번째로 낮아
캘리포니아 내에서 대학을 나온 졸업자들의 절반 이상이 학자금 부채를 떠안고 있으며 그 평균 액수는 2만2,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학자금 부채 수준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클랜드에 위치한 ‘칼리지 액세스 앤 석세스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주의 4년제 대졸자 가운데 학자금 부채를 가진 비율이 54%로 나타났으며, 평균 금액은 2만2,191달러로 나타났다고 데일리뉴스가 전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68%의 졸업자들이 진 3만100달러보다 현저히 낮은 것이다. 또 학자금 부채를 진 학생의 비율도 낮았을 뿐더러 금액도 적은 것으로 가주보다 낮은 곳은 유타 1만8,873달러, 뉴멕시코 2만193달러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주요 대학 별로는 UCLA가 46%의 졸업생이 평균 2만1,596달러의 학자금 부채를 지고 대학 문을 나섰고 UC데이비스가 56%, 1만9,588달러, 샌호세 스테이트가 46%, 1만8,513달러, 칼스테이트 롱비치는 42%, 1만6,077달러였다. 사립대 가운데는 패퍼다인 유니버시티가 57%, 3만4,820달러였고 샌타클라라 유니버시티가 47%, 2만7,407달러로 조사됐다.
이같은 현상은 칼스테이트 계열 대학들의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타주에 비해 많은 장학금 혜택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데비 코크란 부소장은 “타주에 비해 가주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호의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칼스테이트 계열 23개 캠퍼스의 연간 학비는 6,800달러 정도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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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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