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감염환자 327명 OC 60대 여성 사망
올 들어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300여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오렌지카운티에서 올해 첫 사망자가 나오는 등 웨스트나일 감염상황이 여름이 지났는데도 나아지지 않고 있어 보건 당국이 주민들의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라하브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올 들어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첫 사망자로, LA 카운티에서도 이미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었다.
캘리포니아 공공보건국은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올해 주 전역 29개 카운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모두 327명이 나왔고, 1,322마리의 조류와 3,438마리의 모기가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의 에릭 핸들러는 “여름이 지났다고 해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의 제프리 군젠하우저 국장대행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지카 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위협적이어서 11월까지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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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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