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장 부실사태 책임 퇴진, LA 5개 학교는 폐쇄 확정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샌퍼난도 밸리의 명문고 엘카미노 리얼 차터 고등학교가 운영 부실사태로 운영 중단위기에 몰렸으나 LA 교육위원회의 결정으로 폐쇄를 면했다. 단 이 학교의 교장이 부실사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조건이다.
이 학교와 함께 그간 문제가 돼 온 LA 지역 5개 차터스쿨은 그러나 폐쇄명령이 내려졌다.
LA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 매그놀리아 퍼블릭 스쿨 소속 3개 캠퍼스, 설러리티 에듀케이션 그룹 소속 2개 학교 그리고 엘카미노 리얼 차터 고등학교 등 총 6개 차터스쿨의 폐쇄여부 결정 심의를 벌여 엘카미노 차터 고교를 제외한 5개 학교의 폐쇄를 찬성 6, 반대 0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19일 LA타임스가 전했다.
매그놀리아 퍼블릭 스쿨은 리시다, 밴나이스, 카슨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설러리티 소속 학교는 사우스LA와 이글락 지역에 각각 위치해 있다.
엘카미노 리얼 차터 고교는 데이빗 페트 교장을 포함한 고위 교직원 5명이 학교 크레딧카드를 425회나 사용했으나 그 사용내역이 규정을 제대로 따르지 않았고 상세하게 보고되지도 않아 부적절한 예산지출과 공청회 규정위반 등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매그놀리아 퍼블릭 스쿨의 경우 100명에 가까운 교사들이 터키 출신으로 채용되고 터키의 유력한 반정부 인사와 연계되어 있는 의혹을 받았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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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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