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10대 청소년들의 자동차 운전 사망사고가 최근 10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정부가 최근 발표한 교통사고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0대 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이같은 10대 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과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간 10대 청소년이 연관된 1만4,000건의 차량 충돌사고가 일어났으며, 이 중 4,200건이 과속으로 조사됐다.
10대들의 운전사고의 원인으로는 과속 다음으로는 주의산만이 2위로 꼽혔다. 3위는 도로의 위험요소 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 사고를 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자동차협회(AAA) 측은 부모들의 운전이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또 운전교습자의 65%가 부모들이 자녀에게 지도하는 운전이 지난 10년 전보다 형편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AAA 측은 “부모가 엄격한 운전 수칙을 정해 놓고 이를 자녀에게 따르도록 할 경우, 사고를 낼 확률이 적다”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 제조사 포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10대 응답자 3분의 1이 18세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운전면허를 따겠다고 답했다. 또 18세가 돼야만 운전면허 취득자격이 주어지는 일부 주에서는 관련 10대 교통사고의 30%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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