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하이오선 트럼프 앞서, 내일 3차 TV토론
11월8일 치러지는 대선이 정확히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전국 지지율에서 라이벌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를 12%포인트 앞서는 여론조사가 17일 나왔다.
몬마우스 대학이 등록유권자 805명을 상대로 지난 14∼16일 실시한 4자 가상대결 조사결과, 클린턴은 50%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트럼프는 38%에 그쳤다. 자유당 게리 존슨 후보가 5%,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가 2%로 각각 나타났다.
몬마우스 대학 측은 “클린턴 지지자들이 지난달보다 더욱 열렬해진 반면 트럼프 지지자들은 투표장에 가려는 의지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대통령 자질’ 면에서도 클린턴은 61%로 31%에 그친 트럼프를 배로 앞섰다. 트럼프의 ‘음란패설 녹음파일’과 잇단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해 62%는 ‘믿을 만하다’고 답했다. 다만 호감도는 클린턴 38%, 트럼프 26%로 모두 저조했다.
이와 함께 CNN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오하이오주 유권자 1,009명을 상대로 10∼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48%로 44%에 그친 클린턴을 앞섰다. 오하이오주에서 승자가 백악관에 입성한다는 게 미국 대선의 공식이어서 향후 판세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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