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한 흉기 휘두르고 경비원 대응 총격·부상…커와 아들은 부재중

슈퍼모델 미란다 커[AP=연합뉴스]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33)의 미국 자택에 괴한이 침입해 이 괴한과 경호원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서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전 캘리포니아 주 말리부에 있는 한 주택에 괴한이 침입해 무장 경비원과 몸싸움을 벌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
보안관서는 집주인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경찰이 공개한 주소를 토대로 이 집이 커의 소유라고 확인했다.
괴한이 침입했을 당시 집에 커와 아들 플린(5)은 없었다.
이 과정에서 괴한은 경비원을 흉기로 찌르고 경호원은 괴한을 향해 총을 쐈다. 다친 두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은 울타리를 뛰어넘어 자택에 들어갔으며, 경비원이 이에 대응하며 여러 차례 총격했다고 미 연예매체 TMZ는 전했다.
커는 2013년 영국 배우 올랜도 블룸(39)과 이혼하고서 2014년 이 자택을 215만달러(약 24억원)에 사들였다. 말리부에 사는 블룸과 함께 아들을 기르기 위해서다.
커는 최근 세계적인 사진·영상 메시징서비스 스냅챗 최고경영자(CEO)인 7세 연하 억만장자 에번 스피걸(26)과 약혼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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