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SBASD에서 실시한 시상식에 서 커뮤니티 봉사상을 받은 리앤 김씨 (왼쪽)가 케빈 고씨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태평양 예술운동(Pacific Arts Movement·구 샌디에고 아시아영화재단) 설립자인 리앤 김씨가 지난 6일 샌디에고 아시아 비즈니스협회(ABASD, Aaia Business Association)가 주관한 ‘제26회 장학생 및 사회봉사자 갈라’행사에서 커뮤니티 서비스상을 받았다.
카운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사업가와 지역 유력 정계 인사 등 약4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커뮤니티 서비스상을 받은 김씨는 “샌디에고 지역에서 아시아인들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 커뮤니티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역 TV 방송국인 채널 10에서앵커로 활동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김씨는 ABC 방송국 샌디에고지국(KGTV)이 태평양 예술운동을 설립한 공로를 인정해 ‘10뉴스 리더십상’ 과 에미 어워드에서 각각 공로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도에는 샌디에고 매거진이선정한 지역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사 50위권에 있는 인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 날 시상식에는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재정설계사로 활발하게활동하고 있는 케빈 고씨와 한미연합회 샌디에고지부 지니 심 회장이참석했다, 케빈 고씨는 “한인들도 활동폭을 넓혀 아시아는 물론 지역 주류사회와 폭넓은 교제를 통한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1990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약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ABASD는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각아시아 커뮤니티간 정보를 공유하고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사업개발 웍샵과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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