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 11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한인 2, 3세들의 정체성 확립 및 자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2017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마감이 임박했다.
LA 한국교육원은 오는 19일 마감되는 2017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에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원이 2006년부터 연례행사로 개최해 온 미술대회는 지난해의 경우 미 전역에서 855명의 한인 학생이 참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대회 주제는 ‘내가 꿈꾸는 한국’(Imagine Korea)이며 창의성을 위해 소재나 표현방법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교육원 측은 전했다.
참가대상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달러 또는 한국 연수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입선된 작품은 시상과 함께 오는 11월과 내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한인타운 갤러리아 2층 광장과 세리토스 도서관에 전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9일까지 작품을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Blvd. #200 LA, CA 90005)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1월 초 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를 통해 공개하며 시상식은 2017년 1월7일에 LA 한국교육원에서 열린다.
문의 교육원 (213)386-3112,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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