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2017 아리 프로젝트(2017 ARI Project) 공연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우수한 한국공연 작품을 미 주류사회에 소개할수 있는 클래식, 무용, 국악, 연극 등이다. 특별한 제한이 없지만 공연 장소의 내부 사정에 따라 장르가 제한될 수 있다. 신청접수 마감은 오는 11월10일 오후 5시(미서부시간 기준)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LA한국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문화원 3층 공연장 아리홀 또는 LA인근 공연전문극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선정된 작품은 소정의 공연비가 지급되고 포스터 및 프로그램 제작지원, 홍보, 장소, 시스템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17년부터 일부 공연을 LA소재 전문 공연장에서 개최, 한인뿐 아니라 더욱 폭넓은 현시 신규 관객층을 대상으로 우수한 한국의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아리 프로젝트 작품 공모는 지난 2014년부터 도입, 큰 호응을 얻고 있는 LA한국문화원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다. 문화원에서 공연을 원하는 단체들의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공연 장르가 다양해짐에 따라 LA한국문화원이 한국 유수의 공연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 프로젝트와는 별도로,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결과는 응모된 공연 작품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발표되며 당선작 발표는 12월로 예정하고 있다. 신청서 및 자세한 작성 요령은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 참조. 우편(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혹은 이메일(ARI@kccla.org)로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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