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이 가주에서 자동차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선정됐다.

금융정보 사이트 ‘밸류펭귄 닷컴’(ValuePenguin.com)가장 인구가 많은 가주 내 142개 도시 거주자들의연 평균 자동차 보험료를 조사한 결과 풀러튼 거주자들이 내는 연 평균보험료는 1,266달러로 주 전체 평균(1,661달러) 보다 24% 저렴한 것으로나타났다.

풀러튼에 이어 두 번째로 보험료가 싼 도시는 샌디에고 남쪽 멕시코국경 인근 스프링 밸리로 이 도시 거주자들은 연 평균 1,351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 번째로 보험료가 저렴한 도시는 LA 동부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폰태나로 거주자들은 연 평균 1,372달러를 납부하고 있다. 이어 뉴베리팍(1,374달러)과 풀러튼 근처 부에나팍(1,375달러)이 가주에서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도시4~5위를 차지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