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슈아 윤(왼쪽 두 번째) CNJ 사업인프라개발연구소 소장 등 관계자들이 5일 JJ 그랜 드 호텔에서 코비 정부조달협회 미 서부지역협의회 창립을 발표하고 있다.
코비(KoBE) 정부조달협회 미 서부지역협의회(이하 서부협의회)가 창립됐다.
매튜 이 코비 회장은 정보통신 회사를 창업해 다양한 정부 조달사업에서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비미국 정부조달협회를 창설한 후 현재미 동부 250개의 회원사들의 조달사업 진출을 돕고 있으며, 미 서부지역의 조달 사업에 뜻이 있는 한인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부 협의회를 설립했다.
CNJ 사업 인프라개발연구소 조슈아윤 소장은 “한인 기업에게 미국 정부시장은 그동안 높은 벽으로 인식되어왔디”며 “정부의 조달 시스템이나 조달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와 실무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노력이 부족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기회를 통해 시장을 넓히고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부협의회 위원인 MEGA LED의 조슈아 김 대표는 “처음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지만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기회를 많이 나누고 정보 공유를 통해 주류사회를 상대로 경제적 신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비는 서부협의회 출범을 기념해오는 14일(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한인타운 JJ 그랜드호텔에서 정부조달 사업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도전! 미국정부조달사업‘ 책의 저자이며 코비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매튜 이씨가 참석해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부지역의 한인기업들이 미국 공공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참가 등록은 조슈아 윤(213-290-5576)씨에게 하거나 홈페이지(www.eventbrite.com/e/28266907080)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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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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