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찬양합창제에서 참석자들이 함께‘할렐루야’를 부르고 있다.
제35회 남가주찬양합창제가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김원재 지휘자, 이사장 서병호 장로) 주최로 지난달 25일 LA에 위치한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라구나힐스연합감리교회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와 ‘기뻐하리’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합창제에서는 이화여고동창합창단이 ‘기도’와 ‘주 보다도 나를 사랑하는 자 없네’, 늘푸른동산교회 호산나성가대가 ‘본향에 가리라’와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불렀다.
또 감사한인교회 할렐루야성가대가 ‘여호와는 내 목자’와 ‘주님 오신다’를, 새생명비전교회가 ‘거룩한 주’와 ‘예수’를 연주했다. 또 올해 남가주학생찬양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배주은 양이 ‘내 평생에 가는 길’을 불렀으며 남가주학생찬양대회 전체 대상자 루비 박 양과 고등부 2등에 오른 제니 박 양이 듀엣곡 ‘생명의 양식’을 헌금송으로 불렀다.
이어서 선한목자장로교회가 ‘사슴이 시냇물 갈급함 같이’와 ‘여호와의 집’, 은혜한인교회 은혜성가대가 ‘내 영혼이 은총 입어’와 ‘주의 기도’를 연주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참가한 성가대 전원이 무대에 올라 청중과 함께 헨델의 메시야 중 ‘할렐루야’ 연합으로 합창했다.
김원재 회장은 “하나님께 감사와 감격의 극진한 찬양의 제사를 올려드리기 원한다”며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 믿음의 찬양 사역자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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