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김의수 회장(왼쪽)과 임소정 회장.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회장 김의수)와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타이슨스 코너 메리엇 호텔에서 개최된 워싱턴지역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있은 MOU체결은 김의수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장과 임소정 한인회장이 “상호간의 농식품 항노화 산업과 문화교류 분야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협력키로 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서로 교환했다.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는 매년 코러스축제를 통해 우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워싱턴 동포들에게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과 거제시 20여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에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뉴그랜드, 롯데 등 인터내셔날 마트 대표들과 박종호 전 워싱턴한인무역협회장 등 무역업 관계자들, 우태창 워싱턴지역 경남통상자문관, 이경석 한인 미정부조달협회장 등이 참석해 전시된 2백여 제품을 둘러봤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코러스축제에서 14개의 부스를 설치해 농식품을 홍보, 판매한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의 김의수 회장은 “예상보다 경남 농식품들에 대한 워싱턴 동포들의 반응이 좋아, 홍보 뿐아니라 판매 면에서도 성공적”이라면서 “향후 워싱턴에 경남 농식품 특별매장 신설을 고려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농식품 및 거제시 수산물의 미주지역 판매를 맡고 있는 WS트레이딩의 도유진 대표도 “이번 코러스축제를 통해 경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이 잘 홍보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온라인 등을 통해서라도 계속 동포들이 경남도가 추천한 엄선된 제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경남 농산물 및 거제 수산물 워싱턴지역 수출상담회 및 코러스 축제 특판전에는 거제시 강해룡 부시장을 비롯 동의초석장 대표 등 판매 회사 관계자등 2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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