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학비보조 프로그램(FAFSA) 접수가 10월1일부터 시작된다.
연방교육부는 최근 “FAFSA 신청 접수를 올해부터는 내달 1일을 기해 시작하기로 했다”며 “일정 변경에 따라 FAFSA를 지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에 대한 혼선이 없기를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본보 2015년 9월15일자 A1면>
연방교육부에 따르면 매년 1월1일부터 접수를 받던 FAFSA 신청은 올해부터는 매년 10월1일로 변경돼 인터넷 사이트(www.fafsa.ed.gov)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
한인 교육 전문가들은 이와관련 “현재 FAFSA 접수일 변경에 대한 홍보가 많이 안돼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서둘러 신청 준비를 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올해부터는 2년 전에 세금 보고했던 서류의 제출도 허용된다. 이에 따라 2017년에 대학을 입학하는 학생들은 2015년 세금보고 서류 제출이 가능하게 된다.<표 참조>
GPA 2.0 이상인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는 FAFSA는 학비 보조를 받기 위한 출발점으로 FAFSA의 연방 마감일은 4월이지만 지원하는 학교나 주에 따라 마감일이 달라지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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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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