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를 수강한 선배들의 추천으로 과정을 들었어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최신 경영기법과 경쟁우위 창출을 위한 리더십을 배우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연세대 상남경영원 주최, YG-CEO 총연우회 주관으로 지난 7월28일~8월27일 5주간 매주 목·금·토요일 실시된 ‘연세 글로벌 CEO(YG-CEO) 3기’를 수강하고, YG-CEO 연우회 3기 회장으로 선출된 고동호 제너럴 비즈니스 크레딧(GBC) 대표는 “YG-CEO를 수강하며 성공한 한인 사업가들을 만나 네트웍을 쌓고, 한국 최고 사학인 연세대의 명망 있는 교수들로부터 기업경영 노하우를 배운 게 앞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후배 사업가들에게 YG-CEO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우회 3기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는 고 대표는 “북클럽을 만들어 35명에 이르는 3기 졸업생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친목을 도모하고, 한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경제 전문가들을 초청해 주요 경제 이슈를 다루는 소규모 세미나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대표는 이달에 연우회 3기 미팅을 갖고 3기 졸업생들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대표는 LA 다운타운 의류업계를 주 고객으로 서브하는 팩토링 업체 GBC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인 팩토링 업계의 산 증인으로 꼽힌다. 서울 대성고를 졸업한 뒤 칼스테이트 롱비치에서 회계학을 전공했고, 이후 10여년간 한인 은행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5년 첫 한인운영 팩토링 회사인 하나금융 창업멤버로 팩토링 업계에 입문한 뒤 2001년 GBC를 설립했다.
<
구성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