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든 밤, 깨어있는 청춘들을 위해 LA뮤직센터가 마련한 몰입형 문화예술 이벤트 ‘잠 못 드는밤’ (Sleepless: The Music Center After Hours) 3탄이다.
오는 23일 오후 11시30분부터 24일 새벽 3시까지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135 N. Grand Ave.)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문화예술과 테크놀러지를 융합해 유명DJ와 뮤지션, 비주얼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오감 체험행사이다. 또, 뮤직센터 메인행사장인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의 파운더스 룸은 참가자들이 자유롭고 편한 자세로 누워 음악을 감상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아티스트 마이클 오산의 설치 작품 ‘미래를 향한 불빛 터널’이 관객들을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으로 안내하며 80년대 일렉트로팝이 있는 호프 아케이드, ‘팩-맨’ ‘갤러가와 스페이스 인베이더스’ 등 클래식 비디오 게임 등이 설치된다. 또, DJ 프로스티와 조이 알트루다가 진행하는 예술적인 공간에서 헤드폰을 끼고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공간도 마련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달러에 가능하며 현장 구입은 30달러이다.
웹사이트 musiccenter.org/sleepless 문의 (213)972-071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