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공립학교가 6일부터 속속 개학에 들어간다.

지난 달 30일 개학한 롱아일랜드 제리코 학군을 필두로 그레잇 넥이 지난 1일, 뉴저지주 올드 태판이 2일 개학한 가운데 대다수의 뉴저지주 한인 밀집 학군이 노동절 황금연휴가 끝난 6일 새학기를 시작한다.

6일 개학하는 학군은 뉴저지 포트리, 팰리세이즈 팍, 크레스킬, 데마레스트, 릿지우드, 파라무스, 레오니아, 테너플라이, 클로스터, 맨하셋, 티넥, 해링턴 팍, 롱아일랜드 맨하셋 등이며 뉴저지 클립사이드팍, 헤켄색, 노우드는 7일 개학한다.

뉴욕시내 5개보로 공립학교는 노동절 연휴를 느긋하게 즐긴 뒤인 9월8일 일제히 개학해 2017년도 6월28일까지 초등학생과 고교생은 184일, 중학생은 183일의 연갑 수업일수가 예정 돼 있다. <표 참조>

뉴욕시교육청은 내달 16일까지 ‘등록 센터’(Registration Center)를 시내 곳곳에 열고 타 지역이나 해외에서 뉴욕시로 이주 또는 이민 온 신규 고교 등록생의 입학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고교생이 아닌 초•중학생은 개학일에 맞춰 거주지 인근 학교를 직접 방문해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퀸즈에서는 롱아일랜드 시티 소재 퀸즈 보케이셔날 앤 테크니컬 고교(37-02 47ave)와 자메이카 소재 토마스 에디슨 직업 고교(165-65 84ave)에서 등록센터가 운영된다. 자세한 등록 센터 정보는 교육청 웹사이트(nyc.gov/schools/welcomecenters)를 참조하여 얻을 수 있다. A3

<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