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택스연구포럼 2차례 세미나 마련
▶ 전문가들 질의응답

오는 29일과 10월26일 열리는 부동산 관련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하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한미택스연구포럼 이세진 사무국장, 저스틴 주 회장, 하워드 이 홍보이사.
“미국과 한국에 부동산을 소유한 한인들이 가지고 있는 세금이슈와 절세방안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지난해 5월 LA 지역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경제단체 관계자 등 한인 경제전문인들이 창립한 ‘한미택스연구포럼’(이하 연구포럼)이 오는 29일(월) 오후 6시 LA 한인타운 JJ 그랜드 호텔에서 미국 부동산 거래 때 발생할 수 있는 법률·세법문제, 오는 10월26일(수) 오전 9시30분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한국 부동산 거래시 발생 가능한 법률·세법문제와 절세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각각 개최한다.
저스틴 주 연구포럼 대표는 “미국에서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이 한미 양국에 주택, 건물 등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고, 효과적인 재산관리 방법을 알고 싶어한다”며 “두 차례 실시되는 세미나를 통해 부동산과 관련된 재미동포의 세금 및 송금문제 등 애로점을 많이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9일 세미나에는 마크 홍 코러스 리얼티 대표가 미국 부동산 경기, 피터 이 리&홍 법무법인 파트너가 부동산 구매 때 발생 가능한 잠재 리스크 관리, 저스틴 주 연구포럼 대표가 부동산 매매에 따른 절세방안과 플래닝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10월26일 열리는 세미나에는 김상훈·김도형 바른법무법인 파트너, 김태한 신한은행 영업본부장 등이 강사로 나와 한국 부동산 거래 때 한인들이 알아야 할 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게 되며 백운찬 전 한국 관세청장이 축사를 하게 된다.
이세진 연구포럼 사무국장은 “세미나에는 부동산 관련 세무이슈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세미나 후 필요하면 개별상담도 진행된다”며 “두 달에 한 번씩 세미나를 열어 한미 양국의 최신 조세정책과 동향을 한인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비는 없으나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일인당 식사비 25달러를 지참해야 한다.
문의 및 예약 (714)530-0030, 이메일 ustaxblue@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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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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