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우수 대학 랭킹...상하이 랭킹 컨설턴시 선정
하버드대가 세계 최우수 대학 랭킹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프린스턴대와 컬러비아대는 각각 6위와 9위로 전 세계 최우수 대학 탑 10에 랭크됐다.
이같은 결과는 대학 순위 선정기관인 ‘상하이 랭킹 컨설턴시’가 연구 우수성 등 6개 기준을 바탕으로 2016년 전 세계 500대 대학순위를 선정한데 따른 것으로, 선정기준에는 대학의 명성과 평판은 물론, 교수진과 졸업생의 수상경력, 세계 권위 과학 학술지 논문 게재 수 등 학문과 연구성과 등이 중심이 됐다.
이에 따르면 하버드, 스탠포드, UC 버클리 등 탑3가 미국 대학으로 나타났고, 이어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이 4위에 자리했다. 5위는 매사추세츠공대(MIT)였다. 이어 6~ 10위는 프린스턴대, 옥스포드대(영국), 칼텍, 컬럼비아대, 시카고대로, 전 세계 상위 10개 대학 가운데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3곳이 각각 포함됐다. 예일대(11위)와 코넬대(13위), 펜실베니아대(18위) 등도 상위권에 올라, 미동부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전세계 상위 탑 20개 대학에 포함됐다.
아시아권 대학으로는 일본의 도쿄대와 교토대가 각각 20위와 32위, 중국의 칭화대와 북경대가 공동 58위와 71위에 각각 자리했다. 한국 대학들 가운데서는 서울대가 101~150위권,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151~200위권, 카이스트(KAIST)가 201~300위권으로 모두 상위 100대 대학에 들지 못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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