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슬린 1,820점ㆍ그레잇넥 1,776점 순
와이언댄치 유니언프리 1,102점 최하위
롱아일랜드 학군 가운데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제리코 학군의 SAT 성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주 교육국이 최근에 발표한 2015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 지역의 각 학군별 성적표에 따르면 전체 94개 학군 중 제리코 학군의 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가 1,855점으로 가장 높았다. 제리코 학군의 평균 점수 1,855점은 뉴저지주 평균 SAT 점수인 1,508점 보다 무려 347점이나 더 높았다.
제리코에 이어 로슬린 학군이 1,820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그레잇 넥 학군(1,776점), 헤릭스 유니언 프리(1,767점), 사요셋(1,766점) 학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롱아일랜드 학군 중 가장 점수가 낮은 학군은 와이언댄치 유니언 프리 학군으로 평균 SAT 점수가 1,102점에 불과했다. 다음으로 루즈벨트 유니언 프리 학군(1,168점), 헴스테드 유니언 프리(1,200점), 웨스트버리 학군(1,208점), 유니언 데일 유니언 프리 학군(1,230점) 등의 순이었다.
한편,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5월 SAT 시험은 6월 중순께, 6월 SAT 시험은 7월 중순에 치를 예정이다. 칼리지보드는 웹사이트(www.collegeboard.org)로 기출 문제 분석은 물론 시험정보 뉴스레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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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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