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재단(회장 김세진)이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한인 암 투병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기 위한 ‘암극복 행복한 밥상 나눔’ 이벤트를 펼칩니다.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뉴욕일원에서 투병중인 한인 암환자들을 초청해 푸짐한 음식과 선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단, 행사 참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 합니다.

나눔 밥상과 함께 최성은 퀸즈 칼리지 영양학 박사의 특별 강연도 마련됩니다 .
이번 행사는 비슷한 처지의 환자들 간에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동질감을 느끼고 스스로의 의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울증과 무기력함속에 병마와 싸우는 암환자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 밥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뉴욕 일원 한인 암환자들은 이날 행사에 꼭 참가하셔서 삶의 의자와 희망을 나누어 가시길 바랍니다.

◈일시: 4월30일 오전 11시~오후 2시
◈장소: 플러싱 함지박 식당(40-11 149th Place, Flushing, NY
◈주최: 새생명재단
◈특별 후원: 함지박 식당, H마트
◈후원: 한국일보
◈예약 및 문의: 718-640-5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