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내셔널 메릿 기업후원 장학생에 미동북부 7개주에서 한인 학생 13명이 선정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이 제61회를 맞아 19일 발표한 올해 첫 번째 명단인 기업후원 장학생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미동북부 지역의 한인은 뉴욕 2명, 뉴저지 8명, 커네티컷과 펜실베니아, 매사추세츠 각 1명씩 총 13명이 포함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1,000여명이 선발됐으며 장학생들은 후원하는 기업에 따라 1인당 연간 500~1만 달러씩 4년간 연장 지급받거나 또는 2,500~5,000달러씩 한 차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재단은 이날 첫 번째 명단을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내셔널 메릿 일반 장학생 및 대학 후원 장학생 명단을 차례로 발표하게 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2014년 치른 PSAT 성적을 기준으로 지난해 9월 선정된 후보자 가운데 고교 성적, SAT 성적, 교사 추천서, 자기소개서, 특별활동 및 봉사활동 등을 종합해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된 올해 고교 졸업반들이다.
■뉴욕일원 2016 내셔널메릿 장학생 명단.
▶뉴욕: 티파니 S. 김(할프 홀로우 힐스고교), 조나단 짓 리(타운젠드해리스 고교)
▶뉴저지: 케빈 선(버나드 고교), 엘리선 홍(브릿지워터 고교), 셰럴 J. 장(존 스테븐스 고교), 조안나 Y. 이(쇼니 고교), 어스틴 조(파라무스 고교), 벤자민 T. 양•루시 예(웨스트 윈저 플레인스보로 고교), 저스틴 찬(윕패니 팍 고교)
▶커네티컷: 마이클 J 리(호치키스 고교)
▶펜실베니아: 제니퍼 J. 한(인디애나 에리아 고교)
▶매사추세츠: 레베카 주(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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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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