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27)와그룹 ‘EXID'가 중국어권 최대규모 음악시상식인 ‘제4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주목 받았다.
이들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바나나컬처에 따르면, 제시카는10일(현지시간)
베이징 우커송 체육관에서 ‘핫 트렌드 아티스트 오브 코리아 상'을 받았다.
EXID는 ‘올해의급성장 아티스트상'을 차지했다.
제시카는 시상식 레드카펫에 하늘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뽐냈다. ‘감독상'의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제시카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곧 내 새 앨범이 나올 예정이니 많은사랑 부탁 드린다. 감사하다"고 유창한 중국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ID는 레드카펫 후 ‘위아래‘, ‘아예', ‘핫핑크' 등 히트곡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다.
EXID 멤버들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사랑해 준 팬 여러분에게도 감사한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 모습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는 중국 음악사이트 인위에타이가 주관한다. 한 해 동안 중국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끈 가수와 앨범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제시카와EXID 외에 판웨이보(潘瑋柏), 쉐즈쳰(薛之謙)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대거참석했다.
한편, 제시카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0분 KBS 드라마채널에서 방송되는 ‘뷰티바이블 2016 S/S' MC로 활약 중이다. 곧 첫 솔로 앨범을발매한다. EXID는 멜론 쇼핑(store.
melon.com)을 통해 데뷔 첫 팬클럽 ‘LEGGO 1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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