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회 최초로 발달장애 및 기타 장애 어린이와 청•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뉴욕장애가족 미술대회’가 4월24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퀸즈 플러싱의 키세나 팍에서 개최됩니다.

뉴욕한인장애가족연대(회장 고선영)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미술대회는 발달장애를 비롯한 장애인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신들의 개성과 특별함을 맘껏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대회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 참가대상은 발달장애나 기타 장애를 가진 4세 이상의 한인 어린이 및 청•장년이며 당일 대회 접수는 행사가 열리는 시간동안 언제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간단한 점심과 간식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참가신청은 4월20일까지 마감합니다.

이번 대회가 장애 자녀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귀중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가슴에 커다란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한인동포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바랍니다.

◈일시: 4월24일(일) 정오~오후 4시
◈장소: 플러싱 키세나 공원
◈주최: 뉴욕한인장애가족연대
◈후원: 한국일보
◈협찬: 뉴욕한인미술인협회, 한미정신건강협회, 배근일 내과
◈참가자격: 발달장애나 기타 장애를 가진 4세 이상의 한인 어린이 및 청•장년
◈참가신청: 이메일(kaafadny@gmail.com) 또는 전화(917-292-4242)로 참가자 이름, 주소, 전화번호 전송(참가 신청마감은 4월20일)
◈준비물: 붓, 물통, 유성물감(필요시 본인준비. 물감, 크레용, 도화지는 뉴욕한인미술협회가 협찬)◈심사결과: 5월2일 뉴욕장애가족연대 웹사이트와 본보 지면 통해 발표
◈시상식: 5월7일 오전 11시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의실
◈시상: 대상(KAAFAD 상), 한국일보상(2등상), 뉴욕미술협회상(3등상), Circle of Family상(4등상), 이외 참가상
◈참가문의: 917-715-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