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팍 학생 1인당 1만6,481달러 전년비 4.9% .포트리 1만8,495달러 2.8%↑
▶ 2014~15학년도 주교육국 예산발표
지난해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 학생들에 대한 교육 예산이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교육국이 7일 발표한 2014~15학년도 학군별 학생 1인당 배정된 교육예산에 따르면 레오니아, 잉글우드 클립스 등을 제외하고 버겐카운티 내 한인 밀집 지역 학군의 학생 교육예산이 뉴저지주 평균 이상으로 늘었다.
이 기간 주 전체 학생 1인당 교육예산은 평균 1만9,652달러로 전년도보다 2.2% 증가했다. <표 참조>
티넥 학군의 경우 2013-14학년도 학생당 교육예산은 2만5,182달러에서 다음해 2만7,246달러로 8.2%나 증가했다. 교육예산 규모 역시 주 전체 학군에서 가장 높았다.
팰리세이즈팍 학군의 학생당 교육 예산은 1만6,481달러로 전년대비 4.9% 인상했고 포트리 학군은 1만7,988달러에서 1만8,495달러로 2.8% 늘었다. 릿지필드와 테너플라이 학군의 학생당 교육예산은 각각 3.6%의 인상률을 보였다.
반면 레오니아 학군의 학생 교육예산은 2만393달러에서 1만9,323달러로 -5.2% 오히려 감소했다. 해켄색 학군의 학생당 교육예산 역시 전년 대비 1.9% 감소한 1만9,021달러였다.
한편 학군별 교육 예산의 90%는 타운에서 내는 재산세로부터 충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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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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