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러블리즈' ‘에이프릴' 등 네 글자 이름을 가진 걸그룹이 4월 마지막 주 정면으로 맞붙는다.
지난해 데뷔곡 ‘우아하게'로 음원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가 먼저 컴백 소식을 알렸다. ‘우아하게'을 만든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다시 한 번 손을 잡는다. 5개월 만에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한 수퍼루키로 자리 잡은만큼 신곡을 통해 대세 굳히기에 돌입한다.
‘아추(Ah-Choo)'로 ‘우아하게'에 뒤지지 않는 성적을 보유한 그룹 ‘러블리즈'도 이달 말 컴백 예정이다. 4일 경기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러블리즈는 2014년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부터 ‘안녕' ‘아추' 등으로 밝으면서 동시에 아련한 그룹 특유의 감성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도 특유의 색으로 러블리즈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지가 감상 포인트다.
그룹 ‘에이프릴' 역시 나비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꽃이 그려진 티저로 27일 컴백을 발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알프스 소녀를 떠오르게 하는 데뷔곡 ‘꿈사탕'에 이어 걸스카우트 단원으로 변신한 ‘무아!(MUAH!)', 소녀 산타클로스가 된 ‘스노맨' 등 뚜렷한 콘셉트로 사랑받은 에이프릴의 새 앨범 콘셉트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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