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LA, 900명 대상 조사
▶ 조깅^걷기 등 꾸준히 해야

정원손질, 댄스, 걷기,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습관화하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된다.
정원 손질, 댄스 등의 규칙적인 활동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50%나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UCLA대학 연구팀이 65세 이상 노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조사하고, MRI로 뇌를 검사한 결과, 정기적인 활동은 어떤 것을 하더라도뇌의 회백질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 된다고 최근 헬스데이(HealthDay) 뉴스가 보도했다.
연구팀의 사이러스 라지 박사는“조깅, 정원 손질, 걷기, 댄스 등 어떤유형의 육체적 활동이라도 칼로리를 소모시킨다. 특히 규칙적으로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회백질이 더 많아질수록 뇌가 건강함을 의미하며,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이는 것과 연관성이 깊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510만명에 이르며, 향후 30년내 환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연구진은 운동을 생활습관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활동을 오래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된다. 걷기, 정원손질, 낙엽 모으기, 수영, 짐(Gym)에 가기 등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저널’ 3월11일 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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