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타리클럽 예술대회
▶ 9학년 아네트 리양 우승

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 5280지구 아츠 앤 댄스 경연대회 예선에서 대상을 차지한 아네트 리(앞줄 왼쪽 네 번째)양이 결선에서 음 악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포릴테크닉 9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 고교생 하프 연주자 아네트 리양이 로타리클럽 5280지구(총재 선동진)가 주최한 청소년 아츠 및 댄스경연대회에서 음악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개최된 로타리 5280지구 청소년 미술 및 댄스 경연대회(Pageant of Arts)는 음악, 미술, 무용, 스피치 4개 부문에 걸쳐 결선이 진행되었다. 지난 1월 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 대회에서 하프 연주로 대상을 차지했던 아네트 리양은 9학년임에도 결선에서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1등을 차지했다.
또, 주디 김양이 미술작품을 출품했고 박지현·박지선·재스민 박양으로 구성된 댄스팀
‘ 피 인 어 팟’(Peas in a Pod)이 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을 대표해 결선에 출전, 로타리 5280지구 소재 약 60개 클럽을 대표한 고등학생들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로타리 5280지구 선동진 총재는 이날 아네트 리양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며 “코리아타운 지부의 어린 학생이 큰 무대에서 영예롭게 음악부문 1등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나이도 어리고 체구도 작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뛰어난 하프 연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영예의 1등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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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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