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프문베이에서 서핑을 즐기던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산마테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시쯤 하프문베이의 더너스 주립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마이클 드와이어(25.사진)가 실종됐다.
셰리프국의 브리즈번 수사관에 따르면 마이클 가족들은 더너스 주립해변에 서핑을 하러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해변을 방문했으며 마이클이 계속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밤 11시에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마이클이 타고 다니던 2004년식 지프 랭글러 차량은 베니스 주립해변 근처에 주차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1일 국립해안경비대와 산마테오 카운티 셰리프국을 포함 수사당국이 실종된 마이클 찾기에 나섰지만 결국 날씨가 어두워 수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실종 당일 더너스 주립해변을 찾은 방문객들의 말을 빌어 이날 서핑을 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봤다는 증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셰리프국은 마이클 드와이어와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을 경우 (650)363-4911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
이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