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나눔,지구촌 장애인에 도움의 손길 확대
▶ 3만달러 모금 캠페인

미얀마에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를 결정한 작은나눔 이사회, 왼쪽부터 황용식 이사장, 김필원 이사, 김안국 이사, 박희달 대표 [사진 작은나눔]
베이지역 봉사단체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이 미얀마에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한국과 북한,중국등에 휠체어를 보내어 오다가 올해는 미얀마에 200대의 휠체어를 보낼계획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면서 뜻있는 동포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박 대표는 미얀마에 휠체어를 보내게 된 것은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나눔과 기쁨 서경석 이사장의 요청으로 선교를 돕기 위해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나눔과 기쁨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미얀마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의료지원사업 등을 통해 선교를 해오고 있다. 서경석 이사장은 서신을 통해 “미얀마의 장애인들은 정부나 친척들로부터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등 한국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면서 휠체어 지원을 간절히 요청하고 있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펼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목표액 3만달러중 28일 현재 2만1,850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 휠체어 한 대당 가격은 100달러이며 운송비 등을 포함하여 3만달러가 소요된다. 작은나눔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성금 보낼곳: Pay to Order: TSOFA 20 Thurles Place, Alameda, CA 94502
▲문의: (510)708-2533, (510)697-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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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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